오는 12월 19일 ‘K-핸드메이드페어 2019’ 서울 코엑스서 개막

㈜한국국제전시(대표 문영수)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19’이 지난 7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어 총 4만 여 명이 넘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동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 홍보와 판매를 넘어서 기획전시, 초청전시, 체험 행사 및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다란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핸드메이드는 필이다’라는 주제 하에 첫 번째 필인 ‘FEEL(느낌) - 퀼트&소잉 작품 기획전’에서는 아티스트의 손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퀼트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시장 한편에 ‘작품 판매 존’을 마련하여 마음에 드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筆(그림) 행사로 동시 개최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19’에는 전국 각지의 일러스트 작가들이 대거 참가하여 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과 굿즈를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서 캐리커쳐 및 웹툰 그림 시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여름그림 놀이터’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미술 도구를 활용하여 ‘여름’을 주제로 한 멋진 작품들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FILL(채움)’ 행사로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 존’에서는 ‘한지 조명’, ‘향수’, ‘방향제’, ‘키링’ 등 현장에서 나만의 제품을 직접 만들고, 양 손 가득 작품을 담아갈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웨이하이 작가 초청전’,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 작가 초청전’, ‘유명 일러스트 및 웹툰 작가 초청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르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중 ‘중국 웨이하이 작가 특별 초청전’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고 특별한 핸드메이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 작가 초청전’은 방송에서만 보던 기발하고 놀라운 핸드메이드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어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가하여 행사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유명 일러스트 및 웹툰 작가 초청전’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그들의 핫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현장 방문 이벤트’로 온라인 사전 티켓 예매자, 홈페이지 사전등록자, 현장 구매자 등 행사 티켓을 구매한 총 90명의 관람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작은 행복을 나누었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진행된 ‘선착순 경품 이벤트’에서는 총 300명의 관람객들에게 ‘석고방향제’, ‘티매트’, ‘물병 주머니’, ‘도자기 인형’, ‘목걸이’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매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수가 크게 늘며, 점차 핸드메이드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부산 및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핸드메이드 전문 행사로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관’ 및 ‘실내 이색 데이트관’ 등 다양한 행사를 포함한 ‘K-핸드메이드페어 2019’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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