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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X년 00월 00일 ~ 00월 00일

장소 : 서울 000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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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전시 : 2017년 7월 24일 (월), 오전 12:00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 성황리에 막 내려!

부산 첫 핸드메이드 전시 '대성공'

개성을 중시하고 ''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중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성품보다는 핸드메이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시작된 핸드메이드 열풍이 전국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최근 부산에서 처음으로 핸드메이드 전시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국제전시(대표 문영수)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한 'K-핸드메이드 페어 부산 2017'은 지난 7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는데, 304개사 356부스가 참여하였고 1 8 3백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핸드메이드 제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전시는 '손으로 만들어가는 핸드메이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는데, 단순히 제품 홍보와 전시, 판매뿐만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가업체와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커다란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의 공동 개최가 눈에 띄었다.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특별관이 마련되어 작가들은 자신의 개성이 묻어난 작품을 대중에게 홍보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및 동료 작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자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스페셜 라운지가 마련되었는데, ‘전통공예 라운지’와 ‘디자인 한복 라운지’, ‘라이프&리빙 라운지’, ‘셀프인테리어 라운지’, ‘키즈 라운지’, ‘반려동물용품 라운지’ 등 총 6개의 스페셜 라운지 마다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보유한 제품들이 폭넓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켰다.

전시회 한 켠에서는 '퀼트 특별관'이 설치되어 천과 바늘로 빚어낸 생활 예술의 진수인 퀼트쇼가 펼쳐졌다. 생활 소품부터 시작해서 전문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퀼트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뿐만 아니라 전국 퀼트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하였다. 관람객들이 통가죽 이니셜 열쇠고리, 교통카드 목걸이, 에코백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단순히 제품을 구경하는 전시보다 즐거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쁘띠사각스카프'를 증정하고 입장권 번호 추첨 이벤트와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7’에 참가한 한 업체는 “그 동안 부산 지역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었음에도 제대로 된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뜨거운 관심이 명확하게 드러난 만큼 확고한 시장이 형성될 것 같다”며 “내년 전시회에도 반드시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해 이번 전시회 참가에 크게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국제전시 문영수 대표는 “부산에서 처음 열린 이번 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한 업체 중 상당수가 다음 해 전시회 일정이 잡히기도 전에 사전 접수를 의뢰했다”며 “부산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명백히 드러난 만큼 부산에서 처음 열린 이번 핸드메이드페어가 앞으로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핸드메이드페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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